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4월 19일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범불교 사암연합회 범불교 문화사업단과 장애인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체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상호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자매결연식 후 어려운 형편의 장애인에게 범불교 사암연합회 범불교 문화사업단에서 준비한 후원물품 전달이 있었다. 후원물품은 1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재가 장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 김영식 회장은 "안동병원 사회사업단과 범불교 사암연합회 범불교 문화사업단이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안동시 재가 장애인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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