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2개 분야 96개 직종, 다음달 27일까지 신청 접수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최고장인 선정은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5명 정도로 선정할 계획이며, 후보자 접수는 다음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접수한다.
최고장인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도내 산업체 해당분야에 종사하는 자로서 동일 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산업현장에 종사하고 기술수준 및 품성이 다른 기술인의 귀감이 되어야 하며, 공정․품질개선 실적 및 사회기여도 등이 남보다 뛰어난 사람 가운데 과거에 같은 분야의 최고장인 및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정부포상업무지침 상 추천배제에 해당하는 사람은 추천에서 제외되고, 서류접수는 접수 마감일(4.27)까지 도착한 서류이면 가능하다.
후보자는 경상북도최고장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발표는 5월중 실시할 계획이며,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최고장인 증서 와 함께 장려금을 매월 1인당 30만원씩 5년간 총 1,8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최고장인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알림마당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되고, 시장․군수, 도내 기업체의 장, 도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사)대한민국명장 대구경북지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노사지원과(☎ 053-950-3244)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경상북도최고장인 선정으로 기술인을 존중하고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경북의 기술발전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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