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가스․난방시설 점검 및 정비 실시
상주시에서는 소외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2012년 사랑의 안전띠 잇기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매년 6개 읍면동 지역의 50가구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가스․난방시설을 점검하고, 가스누설탐지기․자동확산소화기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금년도는 함창읍, 사벌면, 중동면, 낙동면, 청리면, 공성면 6개 읍면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50가구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업비 22,500천원(가구당 45만원 정도)을 투자한다.
노춘희 상주시 재난관리팀장은 “이번 사업시행업체인 상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에게 소외계층가구에 가스․난방시설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는 동시에 생활안전에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수혜가구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 정기적인 점검”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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