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기탁, 지역사회에 공헌
상주시의 우수 향토기업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는 대흥종합건설(주)(대표 김성환, 장미향)는 3월 29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재)상주시장학회(이사장 성백영)에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성환 대표와 장미향 대표는 “그동안 오랜세월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아 회사가 성장해 왔는만큼 지역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발전을 통하여 지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이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공헌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흥종합건설(주)는 1960년 상주에서 설립됐으며 그동안 토목, 건축 등 지역의 주요숙원사업 뿐만아니라 경북도내 시군의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서 괄목할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또한, 수해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데 노력해 오고 있다.
(재)상주시장학회는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과 지역인재육성사업 및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에 투자하여 수준 높은 지역교육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