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한줌의 흙‘도자체험’
상주시, 한줌의 흙‘도자체험’
  • 유길상
  • 승인 2012.03.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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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냄새, 풀내음 맡으며 손끝으로 만져보고 느껴본다

자연과 환경,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작은 마을, 구마이곶감마을(위원장 우일성)에서는 4월 2일부터 만고불변의 모든 진리는 흙에서만 찾을 수 있다는 도자체험 행사를 연중 실시한다.

체험은 상주시 내서면 낙서리의 「상주요」에서 도자만들기와 물레체험 위주로 운영되고, 도예방에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연을 벗삼아 사계절 연중 체험할 수 있는 도예실내작업 공간과 가마터, 건조대로 구성되어 있어 책에서만 봐왔던 단계별 제작내용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솜씨로 표현할 수 있다.

주말을 이용하여 하루나 이틀정도 연인이나 가족, 친구들이 함께 흙냄새, 풀내음 맡으며 실제 흙을 손끝으로 만져보고 옛 선조들의 탁월한 예술적 감각과 경지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청원간 고속도로 화서 IC에서 10분이면 마을에 도착할 수 있고 체험비는 13천원으로 온라인예약(http://gam.invil.org)이 가능하며 체험에 대한 문의는 구마이곶감마을정보센터(☎054-533-09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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