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 근처 태극권역 농촌마을사업 추진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와 하회리에 위치한 태극권역이 올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선정돼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특별교육이 26일 오전 9시에 풍천면 사군자 체험관에서 있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정부의 정책방향과 2004년부터 시작된 선행 사례발표, 조사반의 기본 및 수립계획 설명이 있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소득 및 생활환경 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지구는 농촌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주민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10년부터 5년간 46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곳에는 도농교류센터 건립, 솔숲야외음악당설치, 광덕 섶다리 복원, 마을쉼터 조성, 부용대 등산로 정비 등의 사업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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