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노 후보, 23일 후보등록 마쳐
이성노(52)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후보등록 마감일인 23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선거구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안동시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을 하면서 “새누리당에 포위된 안동으로는 희망이 없다”면서 “한미 FTA를 폐기 못 시키면 향후 10년 안동인구는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중앙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테네시주립대학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아 현재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를 고심했던 김윤한 씨는 이날 후보등록을 포기하면서 이번 19대 안동총선에서는 새누리당 김광림 현 의원과 민주통합당 이성노 후보의 양자 대결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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