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Dream)을 가져라(Do)!’
‘꿈(Dream)을 가져라(Do)!’
  • 유길상
  • 승인 2012.03.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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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소년지원센터, 학업중단청소년 자립 책임진다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원장 이태현)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및 취약계층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학업복귀 및 자립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 내에 학업중단, 가출, 시설보호, 다문화 등 성인기로의 자립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청소년을 위해 여성가족부 등과 여러 정부부처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두드림프로그램 학업중단청소년의 등대로 ‘우뚝’
두드림프로그램은 ‘꿈(Dream)을 가져라(Do)!의 뜻으로 미래의 문을 두드리자 그러면 열릴 것이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학업중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자립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자립지원프로젝트다.

2011년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그 중 학업중단 및 취업 아르바이트 100여명이 자립에 성공해 청소년의 자립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학업중단청소년은 전문상담 및 다양한 학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시 용기를 갖고 학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약계층청소년은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립기술습득, 자립동기화화, 사회진출도약 3단계로 진행된다. 학업을 중단했지만 학업복귀에 관심이 있고 검정고시학원에 등록한 친구들은 학원비&교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회적・심리적인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은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두드림프로그램에 참여할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업중단청소년 및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학업중단청소년 및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필요한 욕구서비스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적응하고 진출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실행되고 있다.
두드림존은 이러한 위기 청소년들에게 자아정체감 형성과 자아존중감, 의지력 향상 등의 심리 ․ 정서적 문제 해결은 물론이고, 자립이행에 필수적인 일자리 찾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만 15세에서 24세까지의 학업중단청소년 및 취약계층청소년으로서 1년 상시적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연락은 경북청소년지원센터 054-850-1003, 홈페이지: www.we7942.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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