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는 3월 2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도내 물가안정모법업소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앱을 개발하여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모범업소를 체계적·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의 이용제고 및 가격안정 분위기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물가안정모범업소 앱 서비스는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앱 마켓 “모범업소”를 검색하여 경북도 물가안정모범업소 앱을 무료로 설치 다운받을 수 있다.
모범업소앱 초기화면에서 메인화면으로 이동하면 경북도내 모범업소정보를 △제작취지, △시군별, △업종별, △위치정보기반 검색서비스 등 4개 분야의 메뉴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물가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위치정보기반 검색서비스는 사용자가 위치한 지역을 자동으로 인지하여 해당지역의 모범업소를 바로 검색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가 원하는 업소 및 품목을 검색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군 소식지 등 언론매체 통해 널리 홍보하여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모범업소를 접하고 가격비교 등 선택의 폭 확대와 사용 업주간의 자율경쟁을 유도함으로서 지방 물가안정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개발한 모바일 콘텐츠는 기존 경북도 홈페이지 물가관리 시스템과(www.mulga.gb.go.kr) 연계하여 관리·운영중에 있으며, 소비자가 사용하면서 개선 또는 보완을 요청할 시 필요사항을 반영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추가로 지정되는 물가안정모법업소도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주민 이용을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내 159개소 모범업소 정보 제공, 물가안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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