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과 함께하는 도립예술단 운영
경상북도 도립예술단은 2012년도 연주계획을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하고 관객이 찾고 싶은 특색 있는 정기공연 준비를 위해 시․군의 수요조사를 거쳐 연간 공연일정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평소 공연장을 찾기 힘든 도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예술단 운영에 중점을 두고 기획공연과 찾아가는 연주회를 적극 확대한다.
금년 첫 공연은 지난 2월3일(금) 구미에 소재한 (주)이코니 임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로 열렸다. 도립교향악단은 클래식과 영화음악, 추억의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상북도 윤상현 문화예술과장은 “올 한해 도립예술단에서는 열심히 살아가는 도민들의 사기 진작에 중점을 두고, 최고의 음악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공연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도 문화예술과(053-950-35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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