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가 무균․무독 상토공급 노동력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 기반구축
상주시는 상주농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쌀 산업의 선진화 방안으로 1만3천여 쌀 생산 전 농가에 대하여 상토를 지원하고자 2월 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상토공급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상토지원사업은 민선5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지난해 9억7천5백만원으로 총 소요량의 50%를 지원하였으며, 금년도에는 13억6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소요량의 70%인 45만5천포를 지원하며, 내년에는 100%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상토공급으로 상토의 자가 생산에 따른 노동력부족 해소와 무균․무독 상토 공급으로 건전 모 생산에 의한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앞으로 상토지원과 더불어 향후 5년간 200여개의 육묘공장 건립사업비를 지원하여 못자리 없는 농사실현으로 농업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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