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산학협동교육 지원사업(I-ACE)’선정
‘대학 산학협동교육 지원사업(I-ACE)’선정
  • 유길상
  • 승인 2012.02.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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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2개 학과 선정 4년간 약 12억 4천만원 사업비 지원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가 산학협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 산학협동교육 지원사업’(Initiative of Academy-Industry Cooperative Education, I-ACE)에 2개 학과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사업은 대학 산학협동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인재양성과 산업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재단법인 산학협동재단(이사장 사공일)에서 시행됐으며, 안동대를 포함해 전국 5개 대학 6개 학과가 선정됐다.

▲ 안동대학교 응용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안동대는 응용신소재공학전공(전공주임·사업총괄책임자 정태주)과 기계설계공학과(학과장·사업총괄책임자 김시조) 2개 학과가 선정되어 2012년 3월 1일부터 4년간 약 12억 4천만원(재단지원금, 산업체 매칭펀드, 대학지원금 포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비는 우수 신입생 추가 장학금 지원 등 해당 학과의 산학협동교육 역량을 강화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대 응용신소재공학전공과 기계설계공학과는 지난 2005년부터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고 있고, 대경세라믹협회, (주)한국야금, (주)우진 등 기업체 지원을 비롯한 60여 개의 기업체와 협력체계가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 학과가 선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형진 안동대 총장은 “안동대가 시행 중인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번 I-ACE사업 선정을 통해 산·학·관·연 연계 강화와 체계적인 산학협동교육으로 실무형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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