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에게 세뱃돈 전달
소년소녀가장에게 세뱃돈 전달
  • 권기상
  • 승인 2012.01.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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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전문건설운영위원회

영주시전문건설위윈회가 지난 1월 23일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내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아동 29명에게 300만원의 세뱃돈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세뱃돈 전달은 설날 세배도 할 수 없이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결손가정의 요보호 아동들을 위해 세배는 못하지만 이웃이 가족처럼 언제나 함께한다는 의미를 주고자 지난 2006년부터 매년 300여만원씩 6년째 설날을 맞이하여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뱃돈은 초등학생 중학생은 5만원, 고등학생 10만원씩 중학교3학년, 고등학교3학년은 각각 15만원, 30만원씩 전달됐다. 이는 상급학교 진학 또는 사회진출시 소요되는 경비를 감안하여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전문건설업체를 운영하는 대표자들의 모임인 영주시전문건설위윈회 관계자는 "국내외 및 지역의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계속 할 계획"이라며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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