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주곶감과 배 등 대만에 60억 계약
지난 20일 오후 2시 상주시 낙동면 곶감생산 농가에 대만 관광객과 기자단 40명이 방문했다.
명품 상주곶감의 포장과 건조과정을 생산농가로부터 직접 듣고 시식을 하며 상주 농산물 ‘very Good'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날 방문은 상주시가 지난 11일과 12일 대만의 청화국제투분유한공사 장풍칭 회장의 상주방문과 17일과 18일 장용농산무역유한공사 유니 국제구매 부사장이 상주를 방문하여 상주곶감농가와 오이재배 및 선별시설, 배수출단지 현장을 둘러 보고 좋은 반등을 보이며 대만 수출을 주문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상주시는 지난 2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따이쭝에 시장개척단을 파견시킨 결과 2009년도에 상주곶감 4만8천박스. 상주배 1만5천상자, 사과 15만상자 등 60억원을 대만에 수출하기로 수입상사 2개회사와 합의계약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