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와룡농협, 지정걸 현 조합장 당선 3선에 성공
28일 치러진 제13대 안동와룡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지정걸(63) 후보가 당선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와룡, 월곡, 도산, 도산서부 등 4개의 선거구에서 3,234명의 조합원 중 2,672명(82.62%)이 투표해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기호3번 지정걸 후보가 1212표(45.35%)의 지지율을 얻어 758표를 얻은 권재형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지정걸 당선자는 "조합원의 권익 증대와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경제, 신용 등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두겠다”며 “지지해주신 조합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농산물의 브랜드화에 힘써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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