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 컴퓨터영상디지인과
지난 2008년에 설립된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가 설립 3주년을 맞이하여 사진 및 UCC 공모전을 실시하여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에는 가톨릭상지대학 컴퓨터영상디자인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장명자 학생이 UCC부분에서 ‘한국정신문화의 성지 도산서원’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장명자 학생의 출품작인 ‘한국정신문화의 성지 도산서원’은 작품성, 창의성, 구성력, 표현력, 지역 부각성 등 전체 심사 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컴퓨터영상디자인과는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장명자 학생 이외에도 권영진(1학년) 학생이 ‘독립을 위해 붓을 버린 유학자 이상룡’의 주제로 우수상을, ‘전통문화양식의 3D재현 월영교’로 출품한 모정미(2학년) 학생과 한광희(2학년) 학생의 ‘안동의 시대별 박물관 이야기’가 장려상을 차지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컴퓨터영상디자인과 이일순 교수는 “학생들 스스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진 창작물이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되어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지역문화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양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컴퓨터영상디자인과는 지난 11월에 개최된 제42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공모전에서도 은상을 비롯해 재학생 17명이 특선과 입선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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