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어르신 일자리사업 『시범경로당』평가
영주시, 어르신 일자리사업 『시범경로당』평가
  • 유길상
  • 승인 2011.12.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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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소천1리 경로당 최우수 수상

영주시에서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로당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2011년도 시범경로당으로 지정된 16개 경로당에 대한 일자리사업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부석면「소천1리 경로당」은 69명의 어르신들이 농지 2,608㎡를 무상으로 임차하여 담배와 콩을 재배하여 올린 수입금 5백여만원을 자체 운영기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장수면「소룡3리 경로당」은 감자를 심어 1,800천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안정면「봉암리 경로당」은 미나리를 재배하였고,「가흥1동 분회경로당」에서는 2008년부터 계속해서 서천둔치에 해바라기를 재배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 공이 인정되어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경로당에서 특별한 소일거리 없이 일상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일하면서 보람을 느낄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영주시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신청한「시범 경로당」에 대하여 재료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고 년말에는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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