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12. 1(목)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
경상북도는 지난 11.2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42회경상북도산업 디자인전람회’ 출품작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출품작 277점중 146점을 입상작으로 선정 발표했다.
대상에는 이종윤(아름다운공예 대표)씨의 "옻칠과기"가 차지하였는데, 엄선된 목재를 목선반 가공하여 친환경 옻칠을 여러 번 칠한 후 디자인된 나전을 붙이고 색 옻칠로 마무리한 작품으로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동국대학교 문예란씨의 “햇쌀 미소”와 경일대학교대학원 박정자씨의 "빛의 향연", (주)에이티티 김미진씨의 “꽃을 닮은 가로등과 휴식의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데,
대상을 차지한 이종윤씨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상 및 시상금 300만원을 수여하고, 금상․은상․동상․상려상은 경상북도지사상을, 특선 및 입상작은 대구경북공예조합이사장상이 수여되며, 오는 12월 1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시상식을 갖고, 12월 1부터 12월 4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입상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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