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분 안동시의회의원

답변에 나선 최종원 부시장은 “2012년 사회복지직 확충 계획에 의거 신규 10명을 선발하고 다문화 가정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주민복지과 일부를 증원하여 다문화 정책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 이원은 한부모 보호시설 확충과 관련하여 거주기간을 연장하는 방안, 퇴소시 지급하는 자립기금을 현실화하여 지원할 의향에 대해서 질의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권오엽 문화복지국장은 “시설입소기간은 실질적인 자립이 될 때까지 거주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퇴소자 자립정착금은 향후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자립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 ”고 답했다.
또한 ▲한부모가정에 대한 직업훈련, 취업훈련을 우선적으로 기회를 부여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 할 계획과 정책 로드맵으로 중장기 계획수립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일자리 제공 및 지원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 의원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들의 바램을 몸소 느끼면서 요구사항을 반영, 해결하기 위해 소신껏 뛰었다고 조심스럽게 자평도 하고 앞으로 두배, 세배 더 뛰면서 시민들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서 고견을 듣고 살펴 줄 수 있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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