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한다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한다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1.10.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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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독도의 날, 의성군 공무원 '독도는우리땅' 파이팅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
의성군 공직자 7백명 참가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10월 25일 전체 800여명의 공직자들이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에 독도에 대한 군민들의 결집된 힘과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성군은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올해도 태극기의 이미지가 담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여 독도 사랑의 열기를 전 군민들에게 전파하고 있는 셈이다. 이를 위해 10월 25일 오전 9시에는 군청 현관 앞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으로 독도의 주권을 확고히 한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경상북도는 10월을「독도의 달」로 정하고 있다.

의성군에서는 직원들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개최하는 부서별 채육대회 때 모든 직원들이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행사에 참석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군은 향후에도 직원 유대 강화는 물론 독도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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