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미 금오산에서 저소득 다자녀 가정 돕기 행사 열려
저출산 극복, 사랑의 열매 나눔 걷기대회
저소득 다자녀 가정 및 임산부 돕기
경상북도는 10월 22일 구미 금오산 광장에서 “임산부의 날(10월 10일)” 행사의 일환으로 저출산 시대에 존중과 배려를 받아야 할 임산부를 위해 (사)한자녀 더 갖기운동연합 경북본부(본부장 정영자), 여성신문 경북지사(지사장 권은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도민 500여명이 참여하는「제3회 저소득 다자녀 가정 및 임산부 돕기 사랑의 열매 나눔 걷기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에게는 참가비가 면제되었으며, 일반 참석자에게는 1인당 5천원~1만원의 참가비로 모금된 900만원으로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및 임산부 가정 30가구에 각 30만원씩 전달하게 된다.
국가적 위기 상황에 이르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및 임산부 돕기를 목적으로 시행된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출산장려 홍보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