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김광림 의원 당·정 협의회 개최
안동시와 김광림 국회의원실이 10월 19일 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과 안동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안동시는 △중앙선 복선․전철․직선화사업과 안동역사 이전 △상주~안동~영덕(동서4축)고속도로 △3대문화권사업 △반변천살리기사업 등 안동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과 바이오산업 육성,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개발 등에 대한 안동시의 발전구상과 현안사항 60여건에 대해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9월 말 국회로 넘어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안동시가 추진하는 120여건의 주요 국비사업 대부분이 반영되었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7천여억원 정도로 예상 된다”며 추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과 도의원들께 역할을 당부했다.

김광림 의원은 “2012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안동시 국비 지원사업들에 대해 안동시와 상호 점검을 하면서 빠진 사업은 없는지, 정부 예산안에 반영은 되었더라도 예산이 부족해 사업진행이 어려운 사업은 없는지 등에 대해 검토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는 입장과 함께 “내년에도 국비 1조원 시대가 계속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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