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재난관리개선 대책회의 가져
기후변화 대응 재난관리개선 대책회의 가져
  • 경북인
  • 승인 2011.08.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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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영상회의 개최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8. 8(월) 15: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내 유관기관 및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통해 경북도의 기후변화대응 풍수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일 국무회의시 대통령 지시사항과 관련 기후변화에 대비한 재난대응 관리개선 기준 재설정 등 경상북도 재난관리방재시스템을 재점검코자 회의를 주재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폭설, 태풍 등 자연재해 빈발로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에 대응 강화 필요, 도시화 인구ㆍ산업의 집중화로 자연재난 취약요인 증가에 대비한 유관기관별 대응 및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상기후 풍수해에 대비하여 현재의 방재기준이 10년, 30년 단위 빈도로 되어 있어 기상이변 등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 마련과 선진국 수준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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