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턴 하회마을 관람권 구매해야 입장 가능

세계유산 하회마을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이 5월 5일 1회차 시연이 열린다.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부용대 앞 강변 일원에서 5월 5일(일) 1회차 시연을 시작으로 6.1(토), 7.6(토), 8.3(토), 11.2(토) 및 안동국제탈춤축제 기간 중 2회 포함해 총 7회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올해부터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을 위해 시연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시연 당일 오후 7시까지 반드시 하회마을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하회마을 일원의 교통량 밀집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돼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해 하회마을 내 차량 진입을 조기에 통제할 예정이다. 경북도청 내 주차장과 인근으로 주차량을 분산해 순환버스로 관람객을 수송하고, 시연 종료 후인 21시 20분 탈놀이전수관 앞 정류장에서 안동 시내로 출발하는 210번 노선버스를 1회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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