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드림스타트팀, 5회에 걸쳐 ‘귀에 쏙쏙 들리는 찾아가는 인형극’ 개최

예천군 드림스타트팀은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예천군 유치원 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을 개최한다.
전문 인형극단이 3월부터 5회에 걸쳐 공연하며 8개소 유치원을 방문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상황과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인형극을 선보인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인형극을 통해 노래와 율동으로 교육하니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쉽게 따라 해 교육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유익하고 재밌는 교육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관람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및 대처법을 인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문화감수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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