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 칠곡 왜관철교와 칠곡보 방문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데, 6월 25일(토) 새벽녘 왜관철교의 유실보고를 받고 긴급히 현장을 찾았다.
김 지사는 오전 7시경에 칠곡군의 왜관철교(호국의 다리) 유실현장을 방문하여 관계관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듣고, 조속히 복구방안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또한, 김 지사는 낙동강 24공구인 칠곡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장마와 태풍 ‘메아리’에 대한 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건설도시방재국장, 공사현장소장 및 관계관 등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개최해 태풍 및 홍수대비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지사는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도와 시군의 관계공무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비상근무상황을 확인하고 노고를 격려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6월 24일(금) 오후3시 중앙, 시도 및 시군간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제5호 태풍 ‘메아리’의 북상에 따라 집중호우 등 재해대비를 위해 민․관․군 응원체계를 유지해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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