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의원 바쁘다 바빠
김광림 의원 바쁘다 바빠
  • 유길상 기자
  • 승인 2011.06.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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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및
4년 연속 국회 예결위원 맡아

 

▲김광림 의원
김광림 의원이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및 4년 연속 국회 예결위에 배정되었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7일(화) 여의도소재 한식당에서 다음 달 있을 ‘제12차 전당대회 및 기타 당무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경북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중앙당 지침에 의거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는 당협위원장간의 합의가 있었다.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現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인 이인기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도당위원장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7월 31일)시까지 한나라당 지방조직운영규정 제8조4항에 의거해 도당 수석부위원장인 김광림 국회의원이 도당위원장 직무를 대행하도록 하자는데 참석한 경북 국회의원(당협위원장)들은 만장일치로 찬성하였다.

따라서 김광림 도당직무대행은 오는 7월 4일 치러질 차기 당대표를 선출할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관리하는 등 정치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김광림 의원은 지난달 11일 한나라당 원내부대표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광림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4년 연속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배정되는 진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당초 예결특위에 배정됐던 정희수 의원(영천)이 사무총장 권한대행과 7·4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을 겸하고 있어 업무 과부하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물러났다.


김 의원은 2009년에는 예결특위 간사를 맡기도 했으며, 예산안의 세부 내역을 조정하는 계수조정소위에도 3년 연속 참여해 진기록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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