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경쟁력 있는 농업의 생명산업으로의 인식전환과 돌아오는 농촌, 희망농촌을 위해 고부가, 고소득 스타농업인 육성 지원대상자와 3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스타농업인육성은 FTA 시장개방 확대와 경쟁심화로 농업인 경영불안, 사회 양극화 심화와 도농간의 소득격차로 인한 농업인의 사기저하 극복, 자긍심 고취는 물론, 농가별 맞춤형 지원으로 기존 지원사업과 차별화와 공모를 통해 고소득사업 아이디어 발굴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농업 농촌의 미래를 선도 할 수 있는 벤처농업인을 육성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금년도에 안동시는 시범적으로 15명을 선발하여 5억2천5백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자발적인 계획수립 및 추진으로 생산. 가공, 유통 등 다양한 신기술 접목과 품질 고급화와 마케팅 혁신을 통한 농업소득증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돈 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의 공모를 통한 맞춤형 지원으로 매년 대상자를 확대 2013년까지 300명을 육성토록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