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월까지 접수, 66㎡씩 40가구 분양 예정

“온천욕으로 피로도 풀고, 상추․무․고추 등을 직접 재배해 가족의 건강도 올려보자”
예천군이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 이용객을 위해 예천온천 내에 3천㎡의 주말농장을 조성하고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분양은 66㎡씩 40가구이며,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주말농장 분양기준에 동의하고 농장을 선량하게 관리할 수 있으면 주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이용기간은 4~11월까지 이고, 온천입욕권 50매(20만원)를 구매하면 무료 분양한다. 작물은 상추․열무․고추․배추 등을 경작해야 되며, 씨앗과 모종은 분양자 부담이다. 또 경작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도 지원된다.
경작 전 농업기술센터의 전문가로부터 재배방법․병충해 방제 등의 사전 교육이 실시되고, 기간 중 농장 운영방법과 수확 지도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