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술의 전당에서 사진 전시회 개최

안동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강병두 사진작가가 오는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안동예술의 전당 2층 갤러리 5에서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강병두의 꿈을 찾는 사람들' 세 번째 이야기가 될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동(安東)을 사는 사람들'을 소재로 안동이라는 도심체내에서 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나름 각자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군상들을 표현했다고 한다.
강병두작가는 경일대학교 대학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했으며 ‘꿈을 찾는 사람들’이란 다큐멘터리사진으로 3차례의 개인전과 초대전으로 사진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고 있다.
매일신문사와 공동 작업한 특별기획 ‘음식산업화에 대한 모색’으로 지역 내의 음식을 50여회 사진으로 찍어 우수성과 산업화의 발전 방안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단체전으로는 ‘수화위진’ ‘사진의 의미와 재현전’ ‘현대사진의 초상전’ ‘향기로운 풀빛여행’ 등 전국을 오가며 전시회를 열고 있다. 현재 현대사진영상학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교육학회원으로 있으며 안동문화사진연구회 지도선생, (사)대구등산학교강사, (재)운경재단강사 및 (사)경북미래문화재단에서 사진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