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회 운행, 12월 20일경 개통 예정

상주시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인근 구미시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상주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11월 25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성백영 상주시장, 김진욱 시의회의장과 (주)경북코치서비스 김병삼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인천국제공항 버스운행 협정」을 체결했다.
상주↔인천국제공항간 버스는 1일 2회 운행할 계획이며, 운행시기는 운행노선, 운행시간, 운행요금 등이 결정되고 난 후인 12월 20일 경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상주시와 (주)경북코치서비스(아진경북고속)간의 인천국제공항 버스(리무진)운행 협정 체결로 상주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상주시 인근의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의 주민들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