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발굴을 위한 주요서원, 종택방문 체험

이들은 안동을 대상으로 한 문화스토리 소재발굴을 위해 건축양식은 물론 직접 입교당과 대청마루 등에 앉아 옛 선비와 종손, 종부의 얼을 체험했다.
서원과 종택 설명에 나선 정인상 교수는 스토리텔러 지망생들에게 “신경북도청이 들어설 검무산 입구에서 안동ㆍ예천이 경북도청소재지로서 변모되는 만큼 안동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써간다면 안동문화의 우수성과 전통성이 부각될 뿐만아니라 직접적으로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에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재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은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며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창작활동비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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