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여회의 코로나19 집중방역 활동 적극적으로 실시

영양 청우회(회장 김경원)는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장관 표창을 받았고 6일 밝혔다.
영양 청우회는 코로나19 1차 유행과 3차 유행 시에 영양군 내의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앞장서고 2020년 4월 및 12월 중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자체소독반을 결성하여 총 10여회의 집중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2020년 2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비롯된 코로나19 지역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영양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과 각종 행사 모임 자제 현수막을 차량에 부착하고 홍보했다.
영양 청우회 김경원 회장은"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영양군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영양 청우회의 지속적 방역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양군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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