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직원 자녀 2명에게 총 200만원 지급

재단법인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이사장 김재덕)는 3월 17일 경북도청에서 2021년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살림장학회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道 본청·道 의회·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자녀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 2명을(중학생 1, 고등학생 1) 선정하고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원(중학생 80, 고등학생 12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회는 도청 실원국장급 간부 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되어(1980년 9월 설립)지난해까지 매년 2명씩 총 166명의 학생에게 9,78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 사회 인재육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새살림장학회 김재덕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길 소망한다"며"앞으로도 새살림봉사회는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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