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무대 선보여
‘2010 세계탈놀이경연대회’가 3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0 폐막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3일까지 4일간 80개팀 총 61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구, 서울 등 국내는 물론 중국, 태국 등 해외참여자들의 참여로 눈길을 모았다.

2010세계탈놀이경연대회 대상에는 춘향전을 배경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인 ‘Righteous Stars팀'이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전년도 4천만원이던 상금을 5천3백만원으로 대폭 확대해 전년보다 많은 팀이 참가를 했다.
이번 대회는 전체대상 1팀, 일반부 금상, 은상, 학생부 금상, 은상 등과 함께 상위 7팀이 선정되었다. 대상팀은 차기 축제 개막식 공연에 정식으로 초청되고 축제 홍보 동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80세부터 5세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해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축제와 탈춤의 멋과 맛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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