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문화유산이 펜클럽을 맞이하다
안동 문화유산이 펜클럽을 맞이하다
  • 경북인
  • 승인 2010.08.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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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펜클럽한국본부 안동 역사 문학기행에 나서!

국제펜클럽한국본부는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국내 회원 120명이 참여하는 안동 역사 문학기행을 실시한다.

국제펜클럽은 영국의 본부를 중심으로 전 세계 104개국에 지역본부를 두고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문인단체로서, 한국본부는 오는 2012년 9월 제78차 세계 펜 대회를 서울로 유치하면서 향후 대회 참가 차 방한할 전 세계 문인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정신문화를 소개하기 위해서 국내 회원들이 먼저 익히고자 문학기행을 마련했다.

이번 문학기행에서는 병산서원, 농암종택,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 등 안동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문학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펜클럽 한국본부는 1955년 국제펜클럽 정식 회원국에 가입한 이래로 한국문학 작품 번역ㆍ출판 및 해외 배포를 통해 활발한 국내 및 해외 문학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세계 펜 대회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의 영향력 있는 작가들이 매년 참석하는 유일한 국제 문학인 총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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