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 지역 학생 70명 대상

안동보훈지청에서는 지난 6일에서 8일 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북북부 지역의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훈캠프를 개최했다.
“역사 숲에 거닐며, 나라사랑 배우기”라는 주제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 함양을 위하여 보훈캠프는 신흥무관학교 체험, 독립신문 만들기, 현충시설 탐방 등 다양한 체험학습 및 “안동,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 “나라사랑 이제 우리 차례!” 독립 운동 관련 강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안동보훈지청에서는 매년 하계방학 기간 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보훈캠프를 운영, 일제강점과 전쟁을 체험하지 못한 청소년 세대들이 나라의 소중함과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배우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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