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수)는 9월 24일(목)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쌀과 라면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집중호우 때 중장비 진입이 불가한 이웃에 대한 토사 및 위험목 제거작업도 병행 실시했다.

용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정수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어르신들이 많아 걱정이 크다며 작은 성의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쌀과 라면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권순팔 용상동장은 "추석맞이 불우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늘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했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