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게르마늄 쌀, 해외시장 개척 위해 미국 첫 수출길 올라
예천 게르마늄 쌀, 해외시장 개척 위해 미국 첫 수출길 올라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9.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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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10톤 미국 첫 수출에 지역출향 기업인 희창물산(주) 권중천 회장 조력 역할

예천군은 25일 오전 9시 제1농공단지 내 농업회사법인 우일음료()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수출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 게르마늄 쌀 10톤을 미국으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게르마늄 쌀이란 벼 생육기에 게르마늄 이온수를 2~3차례 살포해 게르마늄 성분을 축적시켜 건강 뿐 아니라 밥맛까지 향상시킨 고기능성 쌀로 게르마늄은 항산화, 신진대사 활성화 등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수출은 지역출향 기업인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의 관심과 배려에 힘입어 게르마늄 기능성 쌀의 첫 수출이 가능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이번 선적식을 통해 예천의 고품질 기능성 쌀 수출 확대 뿐 아니라 예천 쌀의 브랜드화, 고급화를 실현하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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