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 중앙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한국4-H 중앙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 경북인
  • 승인 2010.07.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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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야영 교육개최 4-H 횃불 높이 올린다

농촌진흥청에서 지원, 육성하고 있는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고태령 : 안동 길안면)에서는 한국4-H 중앙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 전국 영농4-H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푸른농촌 희망찾기 실천 4-H 중앙야영대회”를 7월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안동체육관 광장 및 탈춤공원에서 영농4-H회원 700명과 지도자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4-H중앙 야영대회는 2년에 한번 격년제로 실시되는 행사로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희망인 영농4-H회원들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한국4-H중앙연합회(영농4-H회)의 설립 3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실천의식을 함양하고 4-H의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 단체생활을 통한 회원 간 동료의식 및 소속감을 형성으로 지도력을 배양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회원들은 탈만들기, 티셔츠 꾸미기 체험을 통해 만든 완성품을 활용하여 3Km에 걸친 ‘한마음 거리페리이드’를 실시하여 안동시내에 4-H회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다비치, 비스트, 안진경 등 유명가수들을 초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하여 5천여 안동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야영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협동심 함양, 상황극복 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실천’을 주제로 4-H회원들이 앞장서서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안전농산물 생산”, “농업인 자립역량 강화”의 실천을 통하여 농업·농촌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농촌진흥청 김재수 청장은 ‘젊은이들이여 푸른 농촌에서 희망을 찾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하여 청년 농업인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4-H회원들은 ‘푸른농촌 희망찾기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여 우리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동 운동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서 실천할 것을 결의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4-H회원들이 주축인 한국4-H중앙연합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의식행사인 봉화식에 각계각층의 내빈 및 4-H선배 지도자들을 초대하여 4-H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새롭게 도약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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