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한 농촌 고령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유정호)는 건축 등 사회봉사특기대상자들을 투입, 5월6일부터 약 3일 동안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김철회)의 요청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농촌 가구 중 고령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보금자리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확동 수혜자 손〇〇(여,86세) 씨는“ 잘 걷지 못해 높은 문턱이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앞으로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L(남,53세)씨는“사회봉사명령 이행으로 하는 일이지만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의 기술로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했다.
안동준법지원센터 유정호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 단체들과 업무협의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불우한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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