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경상북도의회 마무리, 폐회연 가져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21일 오전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처리하고 제24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8대 경상북도의회 마지막 임시회로 도민 민생관련 각종 안건과 상임위원회 별로 현지확인 등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제240회 임시회 본회의 폐회 직후 본회의장 로비에서 제8대 경상북도의회 임기만료 행사를 가졌다.
폐회행사에서는 제8대 경상북도의회 전의원을 비롯한 김관용 도지사와 이영우 교육감, 정용현 의정회장, 도내 기관장 및 경북도, 교육청, 경찰청 간부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천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인사말에서 "보람과 아쉬움 속에 제8대 경상북도의회 4년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는 오늘, 존경하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을 모시고 임기만료 자축연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민의 대변자로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해 주신 동료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한 민의의 전당인 우리 도의회에 대해 깊은 신뢰와 사랑을 아끼지 않으신 300만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며 며칠 후 출범하는 제9대 경상북도의회도 300만도민의 전폭적인 성원과 그동안 축적된 경륜을 바탕으로 완전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비약적인 지역발전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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