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약 8억2천만원 투입, 10월 완공 예정

안동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에 서후119지역대 이전·신축공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4월 14일 밝혔다.
기존 서후119지역대는 서후행정복지센터 일부공간을 사용하고 있어 장소가 협소하고 노후하여 그동안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이번에 신축되는 서후119지역대는 총 사업비 약 8억 2천만원을 들여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141-10번지에 부지면적 998㎡, 연면적 366㎡, 지상 2층 1동 건물로 지어지며, 소방차고, 직원사무실 및 의용소방대원 사무실 등 갖춰질 예정이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서후119지역대가 완공되면 화재 및 각종 재난의 파수꾼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