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5가구에 2,500장 연탄 전달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 경북사업소(소장 김정배)는 12월 20일 중구동 축제장길과 중구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 경북사업소 직원 13명이 참여했다.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등 복지 소외계층 5가구에 가구당 연탄 500장씩 총 2,500장을 직접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 경북사업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복지 소외계층에게 쌀, 라면, 연탄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산림조합중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정배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 경북사업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운 겨울 날씨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릴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창 중구동장은“쌀쌀한 날씨에도 연탄 봉사를 해 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 경북사업소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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