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명품 강변 숲 가꾸기 행사 개최

안동시는 지난 21일(토)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에서 시민참여 명품 강변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 주최,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는 ‘시민참여 명품 강변 숲 가꾸기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행사로 앞으로 매년 봄맞이 나무 돌봄 행사와 돌봄 나무 겨울나기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 안동시와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낙동강 둔치 관리에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과 함께 강변 숲을 명품으로 가꾸어 나가는 데 상호협력하기 위한 ‘시민참여 명품 강변 숲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속가능한 명품 강변 숲’ 표지판 제막식과 내 돌봄 나무 추첨, 멀칭 작업 등 돌봄 나무 겨울나기 행사가 진행되었고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인이 되어 시민의 공간을 함께 가꾸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명품 강변 숲 가꾸기에 동참해 주시길 시민여러분께 부탁드린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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