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용노동지청, 지역 보건복지산업 생태계 개선방향 논의
대구고용노동청 안동지청(지청장 성상호)은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경북인자위’)와 공동으로 지역·산업 고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메디컬서비스산업 네트워크 분과위원회를 지난 5월에 구성하고 2차 분과위원회를 10.24.(목) 안동고용노동지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분과위원회 회의는 안동고용노동지청, 자치단체, 경북인자위, 보건복지사업장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1차 분과위원회 결과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환경이 치료중심에서 예방 및 관리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어 향후 보건복지 서비스 산업에 대해 전문 인력수급 및 양성문제를 위한 일자리 생태계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성상호 안동고용노동지청장은 “급격히 고령화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고용유발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는 고령친화산업을 통해 우리 지역 고용환경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향후 일자리 생태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보건복지산업 분과위원회를 비롯하여 경북지역에 총 5개 분과(자동차부품, 철강, 전기·전자, 첨단베어링)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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