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저소득 장애인가구 대상

봉화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량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하 수급자) 80가구, 장애인 19가구를 합한 99가구에 대하여 실시하며, 사업비는 수급자 가구당 170만원에서 220만원, 장애인 가구당 380만원에서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집행된다.
사업은 지붕수리, 부엌수리, 벽체 및 화장실 개조 등의 분야에 걸쳐 시행하며, 수급자 집수리는 봉화지역자활센터에, 장애인 집수리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에 위탁하여 추진한다.
봉화군은 "지난해 수급자 및 장애인 107가구를 수리한 데 이어 올해 99가구를 수리함으로써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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