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0월 15일 오후2시 사단법인 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경북 안동 안기1길 48) 2층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예비 사회적기업인 양성을 위한 ‘2019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올해 5월 상반기 교육이 한 차례 실시되었으며,‘2019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는 10월 15, 16일 이틀 간 교육, 17일 하루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3일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을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 사회적경제 분야 종사자 등이다. 수강 신청은 교육을 주관하는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843-8532) 메일(seh8532@daum.net) 또는 팩스(843-8578)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의 핵심가치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의 제도 이해와 신청서류 작성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관련 컨설팅 등으로 이뤄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자원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실시해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가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사회(공공)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생산, 판매, 서비스 등 영리활동을 하는 기업 및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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