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 이상 암소 8,100두에 대해 정기검사

봉화군은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브루셀라병 일제검사에 들어갔다.
현재 봉화군 소속 공수의 4명을 채혈요원으로 편성하여 1세 이상의 암소 8,100두에 대하여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 브루셀라병은 소의 유산과 불임을 일으키는 제2종 법정전염병으로 지난 2008년부터 소브루셀라병 조기차단을 위하여 사육중인 1세 이상 한육우 암소 전체두수에 대해서는 연 1회 이상 정기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 1회 이상 정기검사를 받지 아니한 농가는 익 년도에 검사명령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및 브루셀라병 살 처분 보상금 차등 지급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1세 이상 한육우가 빠짐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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