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클래식 춤을 추다’ 공연이 4일 오후 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클래식 단체인 아토앙상블(대표 안은영)과 아동 무용수, 전문 무용수의 콜라보 공연으로 진행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볼 기회를 제공하고 벚꽃길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찾고 즐기는 전당으로 운영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공연할 24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10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5월의 공연으로 11일에는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 18일 ‘안동생활음악협회’, 25일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이 준비 하고 있다. 지난 4월 6일 오픈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으며,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야외공연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을 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